도산공원 핫한 카페 노티드

도산공원 핫한 카페 노티드

[노티드 청담점 위치]

[노티드 청담점 영업시간]

평일 12:00-22:00

주말 11:30-22:30

*도넛 오후 1시 이후 판매

 

친구가 얼마 전에 이사를 해서 친구네 집들이를 가기로 했어요

휴지는 무거워서 이미 배송으로 친구네 집에 도착해있지만 빈손으로 가긴 그래서

친구가 평소에 먹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던 노티드 도넛을 사가기로 했어요

저희 집에선 노티드 청담점이 가까워서 청담점을 방문해봤어요

지난번에 노티드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다른 카페를 가서 저도 너무 가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버스에 내려서 노티드 매장으로 가는 길에 노란 도넛 박스를 든 사람들을 발견해서 줄이 엄청 길게 있을까 봐 마음이 초조했어요

매장에 갔더니 저번만큼은 아니었지만 10팀 정도 줄이 있어서 저도 재빠르게 줄을 섰어요

매장 안쪽에는 맛있는 빵과 도넛을 만드는 베이킹랩이 있었어요

알록달록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잠깐 구경해봤어요

노티드에 도넛만 있는 줄 알았는데 케이크나 다른 베이커리 종류도 많았어요

생일에 케이크를 많이 주고받는데 혼자 자취하느라 케이크 먹을 사람이 없어서

케이크 받으면 항상 남겼는데 노티드 케이크는 아담하니 사이즈가 작아서 생일 케이크로 딱이었어요

다음 친구 생일엔 노티드 케이크로 준비해봐야겠어요 

치즈케이크 딸기 케이크 등등 이쁘고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들이 너무 많았어요

오후 시간이라 그런지 팔려서 비어있는 곳들도 많았어요

쇼케이스 위에는 다양한 베이커리류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까눌레, 쿠키, 앙버터, 크루아상 등 맛있는 빵들이 아주 많아요

줄이 없으면 왔다 갔다 고민하면서 빵을 고를 텐데 줄이 너무 길어서 빵이나 케이크 고르려면 이름을 잘 외워가야 할 것 같아요 

줄이 점점 줄어들면서 도넛 쇼케이스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어요

맛있는 스콘들도 있었어요 인기가 많아서 수량이 많이 남아있지 않네요

드디어 도넛 쇼케이스까지 왔어요

줄이 거의 다 줄어서 제 앞에 두 명 정도 서있을 때 도넛 쇼케이스 앞에 도착했어요

도넛이 유명한 만큼 종류도 아주 다양했어요

빅토리아 베이커리보다는 도넛이 조금 작은 사이즈였지만 종류는 훨씬 많았어요

스트로베리, 앙버터, 얼그레이 등등 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처음부터 끝까지 주세요를 외치고 싶었어요

도넛 종류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저는 사진 찍어놨던 걸 보면서 주문했어요

스트로베리 크림 도넛, 클래식 바닐라 도넛, 얼그레이 도넛, 레몬슈가 도넛, 카야 버터 도넛 이렇게 5개를 고르고 감자빵 하나를 더 구매했어요

[노티드 청담점 음료 메뉴]

coffee	non coffee	tea 5,000원
에스프레소 3,000원 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 라떼 5,000원 플랫 화이트 4,500원 바닐라 라떼 5,500원 카페 모카 5,500원 아인슈페너 6,000원 노티드 그린 6,500원 씨솔트라떼 6,500원	초콜릿 크림 밀크 5.500원 그린티 크림 밀크 6,000원 민트 초콜릿 밀크 6,000원 시즌 프룻 라떼 5,500원 밀크티 6,000원 레몬티 6,000원 자몽티 6,000원	얼그레이 그린티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카모마일 초콜릿민트 바닐라 페퍼민트 허브 블루베리 그린

노티드 이용 팁!

이 귀여운 스티커가 무료예요!

계산할 때 보니 카운터 옆에 스티커가 매달려 있어서 사용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자유롭게 이용해도 된다고 직원분이 말씀해 주셨어요

포장할 때나 카드를 쓸 때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도넛을 사니 이렇게 귀여운 노란 박스에 담아주셨어요

감자빵은 사이즈가 달라서 그런지 따로 포장해서 위에 담아주셨어요

기다리면서 보니 워낙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다들 도넛 2~3박스씩 포장해서 가셨는데

저는 무겁기도 하고 갈 길이 멀어서 딱 한 박스만 구매했어요

친구네 집에 가서 하나 맛봤더니 역시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엔 한가한 시간에 방문해서 다른 도넛도 맛보고 빵들도 맛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