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블루보틀 위치]
[블루보틀 영업시간]
평일 07:30-20:30
주말 09:00-20:00
무탄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근처에 블루보틀이 있는 게 생각나서 오게 되었어요
외국여행 가서는 가봤지만 한국에서는 못 가봐서 압구정에 온 김에 가봤어요
전에 압구정이나 안국에 갔을 때 가볼까 싶었는데 영업시간이 길지 않아서 방문하지 못했었어요
전에는 한국엔 없어서 일본이나 미국 여행 가면 꼭 방문했었는데 이제 한국에도 생겨서 자주 갈 수 있겠다 싶었는데 이제야 가봤네요
압구정 블루보틀은 안다즈 호텔 1층에 있어요
1층은 카페 주문 공간이고 2층에 좌석이 있어서 우선 자리를 잡아두고 다시 주문하러 내려갔어요
[블루보틀 메뉴]
인터넷에서 블루보틀 후기를 보니 아이스크림 올라간 메뉴가 있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이름이 놀라플로트 인가 봐요
저는 먹어보고 싶었던 놀라플로트를 주문하고 짝꿍은 언제나처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메뉴를 보니 커피 아이스크림도 있었네요 다음에 방문하면 커피 아이스크림 맛봐야겠어요
카운터 옆에 베이커리류가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었어요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어 보였지만 저녁을 너무 배부르게 먹고 와서 커피만 주문했어요
음료 기다리면서 매장 구경을 해봤어요
깔끔한 인테리어답게 커피 만드는 공간도 잘 정돈되어 있었어요
다양한 에코백을 판매하고 있어요
서울이 적힌 에코백도 보여요
쿨러백과 콜드 브루 캔 커피도 있네요
놀러 갈 때 유용할 것 같아요
블루보틀 로고 색과 같은 파란 빨대도 판매하고 있어요
가격이 사악하긴 하지만 솔과 보관케이스도 함께 있고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해서 좋은 것 같아요
한쪽에는 커피 용품들이 있었어요
저울, 주전자, 그라인더를 판매하고 있네요
주전자와 저울 깔끔하고 이뻐 보였는데 가격은 참 사악해요
블루보틀에서 커피용품 사려면 수십만 원 깨질 것 같아요
드리퍼와 필터, 컵, 책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블루보틀의 레시피가 담겨있나 봐요
원두도 판매하고 있어요
패키지가 깔끔하니 이쁘네요
주문한 음료가 나와서 들고 2층 좌석으로 올라왔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놀라플로트에요
아이스크림이 달달하니 맛있었고 아이스크림 떠먹다가 커피와 섞어서 먹으니 달달하니 괜찮았어요
저는 커피를 잘 못 마셔서 연하게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제 입맛에는 괜찮았으니 보통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연하다고 느껴질 것 같아요
커피 맛이 외국과는 다른 건지 짝꿍도 일본 가서 먹은 거보다 연한 것 같고 별로라고 했어요
아마도 다시는 블루보틀에 가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콜라도 얼음탄 연한 콜라 좋아해서 제 입맛엔 잘 맞았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맛인 것 같아요
연한 라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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