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에서 점심 해결하기

이케아에서 점심 해결하기

 

[이케아 고양점 위치]

[이케아 고양점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이케아에 베개도 구매하고 점심을 해결하러 방문해봤어요

이케아는 주말이면 항상 사람이 붐비기 때문에 저는 11시쯤 가요

더 일찍 가면 사람이 적겠지만 점심시간도 애매하기 때문에 11시쯤 가서 바로 점심을 먹고 구경을 시작해요

이케아 고양점은 롯데 아울렛과 함께 있어서 쇼핑하기 더욱 편해요

[이케아 메뉴]

사람이 많아서 최대한 안 나오게 찍어보려고 했는데 많이 찍지 못했어요

메뉴와 가격 참고해 주세요

 대구 필렛 9,900원 - 담백한 흰 살 생선과 토마토 라구 소스가 잘 어울리는 요리

미트볼 7,900원 - 껍질콩, 브로콜리, 완두콩, 으깬 감자와 링곤베리 잼을 곁들인 미트볼

베지 볼 2,900원 - 다양한 야채가 섞인 고소한 쿠스쿠스와 달코새콤한 갈릭소스를 곁들인 베지볼

어린이 미트볼 2,900원 - 으깬 감자, 그린 베지 믹스, 링곤베리 잼, 크림소스를 곁들인 어린이 미트볼

어린이 피시 핑거 2,500원 -으깬 감자, 그린 베지 믹스를 곁들인 어린이 피시핑거

절인 연어 6,900원 - 아보카도, 루꼴라, 연어 소스를 곁들인 절인 연어

쿠스쿠스 치킨 샐러드 5,900원 - 다양한 야채가 섞인 고소한 쿠스쿠스와 이탈리안 드레싱을 곁들인 훈제 닭 가슴살 샐러드

이케아는 카트를 끌고 자기가 원하는 음식을 담은 후에 마지막에 결제하는 시스템이에요

샐러드, 음료, 디저트, 스프, 메인 요리 등등 다양한 요리가 있어요

이케아 레스토랑 이용법은 매우 간단해요

1) 줄 서서 카트를 챙기고 쟁반 준비하기

2) 필요한 음식 고르기 (주문이 필요한 음식은 직원에게 말하기)

3) 계산 후 맛있게 먹기

카트와 쟁반을 챙겨서 이동하면 우선 커피와 음료 컵이 준비되어 있어요

병음료로 판매하는 음료들이 있지만 탄산음료와 커피는 이 컵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챙겨야 해요

저는 탄산음료를 마시고 짝꿍은 커피를 마실 거라 각각 컵을 하나씩 챙기고 이동하니 샐러드와 음료 코너가 나왔어요

사진엔 없지만 쿠스쿠스 샐러드도 있어요

연어 아래에는 우유나 주스류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용기에 담긴 김치도 판매하고 있으니 식사할 때 김치가 꼭 필요하신 분들은 잊지 말고 카트에 챙기세요

조금 더 이동하면 케이크류가 나와요

저는 점심 먹고 카페는 따로 갈 거라서 디저트류는 고르지 않았지만

가격도 적당해 보이고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메인 메뉴에 추가할 수 있는 추가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요

드디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코너가 나왔어요

줄 서있으면서 전광판을 보며 메뉴를 이미 다 정해놨기 때문에

바로 직원분에게 메뉴를 말씀드렸어요

저희는 연어 필레와 햄김치 볶음밥 그리고 까르보나라를 주문했어요

메인 메뉴들을 받고 나면

튀김요리나 베이커리를 고를 수 있는 코너가 나와요

둘이서 이미 메인 3개를 주문했기 때문에 저희는 구경만 하고 지나왔어요

빵들이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 보이는데 다음엔 디저트도 먹어봐야겠어요

결제까지 하고 자리를 잡았어요

사람이 정말 많지만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아주 넓기 때문에 자리가 부족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드디어 완성된 점심 메뉴들!

햄김치 볶음밥은 진짜 맛있다는 아니지만 햄을 3장이나 주고 김도 넉넉히 뿌려줘서 3,900원에 이 정도 퀄리티면 괜찮다는 정도였어요

연어 필레는 감자 그라탕이 아주 맛있었고 연어는 그냥 그랬어요

까르보나라는 소스만 따뜻했어도 훨씬 괜찮았을 텐데 미지근해서 그런지 이도 저도 아닌 맛이었어요

저번에 미트볼 먹었을 땐 너무 맛있었는데 오늘은 메뉴 선택을 실패한 것 같아요

다음에 오면 미트볼과 햄김치 볶음밥으로 주문해야겠어요

그래도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먹고 배두드리며 본격적으로 이케아 구경을 시작했어요

이날은 베개를 고르러 갔는데 정작 베개 고를 땐 너무 열심히 고르느라 사진 한 장 찍지 못하고

주방 인테리어만 찍어왔네요

이케아 베개 종류도 다양하고 매트리스 코너에 베개도 함께 있어서 테스트해볼 수 있어서 좋아요

이케아에서 쇼핑도 하고 점심도 해결하고 왔어요

근처에 산다면 더 자주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