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식물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

일산 식물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

[포레스트 아웃팅스 위치]

[포레스트 아웃팅스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라스트오더 음식 20:30 / 음료 21:00

 

얼마 전에 파주 공장형 카페 더티 트렁크를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인스타에서 비슷한 카페를 발견하고 주말에 다녀왔어요

2호점인가 싶기도 했는데 전혀 다른 카페라고 해요

5월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였어요

더티 트렁크처럼 아주 큰 건물 전체가 카페 공간인데 다른 점은 포레스트 아웃팅스는 안에 식물원처럼 나무가 가득해요

요새 식물 카페가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더티 트렁크를 갔을 때도 음료가 30~40분 걸려서 나왔었는데 블로그에서 포레스트 아웃팅스도 그 정도라는 소식을 보고 일찍 출발했어요

11시쯤 도착했는데 아직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주차장에 여유가 있었어요

얼른 주차하고 카페로 들어가 봤어요

우선 자리를 잡고 음료를 주문하려고 자리 탐방에 나섰어요

포레스트 아웃팅스에는 다양한 좌석들이 많았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더티 트렁크처럼 계단식 좌석으로 되어있었어요

2층에 올라가면 아기와 함께한 가족이 이용하기 편할 것 같은 좌식 자리도 많아요

대부분 아이랑 함께 온 분들이 사용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흔들의자 좌석도 있어요

잠깐 앉아 봤는데 거의 누운 것 같고 편하긴 했어요

이렇게 테이블이나 의자도 다 똑같지 않고 다 제각각이었어요

저희는 폭신폭신한 소파 자리에 짐을 두고 주문하러 다시 내려갔어요

빵을 먼저 고르러 갔어요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정말 많았어요

팡도르, 크루아상, 스콘 등등

일단 팡도르 하나 담아줬어요

크림 가득한 크루아상도 보이고, 긴 소시지가 들어있는 빵도 보여요

아무것도 안 먹고 카페를 첫 번째로 들러서 소시지 빵도 하나 골랐어요

에그드랍 스타일의 에그 마요 빵도 있고 브라우니도 있어요

그런데 여기 빵 너무 비쌌어요

요새 카페들 가면 디저트 비싸다고 하는데 포레스트 아웃팅스도 정말 비싼 것 같아요

우유와 주스도 판매하고 있어요

버거, 파스타, 피자 등 레스토랑 메뉴도 있어요

샐러드는 계산대 옆에 진열되어 있어서 직접 가져와서 계산할 수 있다고 해요

[포레스트 아웃팅스 음료 메뉴]

루피포레스트 8,000원   커피 (원두선택 다크/산미) 에스프레소 6,000원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라떼 6,500원 카푸치노 6,500원 카페모카 7,000원 바닐라라떼 7,000원 카라멜라떼 7,000원 아인슈페너 7,500원

초코라떼 7,500원 말차라떼 7,500원   아보카도 바나나 스무디 11,000원   크림판타지 6,500원 얼그레이 6,500원 캐모마일 6,500원 페퍼민트 6,500원

음료도 비싼 편이었어요

음료 아메리카노, 루비 포레스트 시키고 빵 3개 골랐는데 35,500원 결제했어요

이렇게 크게 지어서 비싸게 받아야 남는건 가 싶었어요

입장료도 포함되어 있다 하고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주문을 마치고 한 바퀴 돌며 구경해봤어요

포레스트 아웃팅스 안에는 물이 흐르는데 이렇게 다리가 만들어져 있어요

안내문처럼 다리의 경사가 심하기 때문에 조심히 올라가 봤어요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에요

식물원처럼 다양한 식물들이 있었어요

팡도르는 바로 포장하고 음료와 소시지빵, 에그타르트 페스츄리만 매장에서 먹었어요

시그니처 음료인 루비 포레스트는 밀크티에 초콜릿이 들어간 음료였어요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빵들도 가격이 비싼 만큼 맛은 아주 좋았어요

음료, 빵, 파스타 등등 메뉴도 다양해서 식사와 커피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식물들도 가득 있고 잘 꾸며져 있어서 가볼 만한 카페였어요

포레스트 아웃팅스 가시려면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11시쯤에 도착해서 음료를 10분 만에 받을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맛있는 빵과 음료 마시면서 힐링하는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