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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일상이야기

미국 여행 추억하기 뉴욕 1일차_2, 2일차

by _망고탱고 2020. 6. 4.

미국 여행 추억하기 뉴욕 2일차, 3일차

지난번에 사진이 너무 많아 못 끝난 1일차 두 번째 이야기!

파이브 가이즈에서 햄버거를 먹고 타임스퀘어 구경에 나섰어요

딱 정해두고 간 건 아니고 그냥 걷다가 구경할만한 곳이 보이면 들어가서 구경해봤어요


[M&M 스토어]

타임스퀘어를 걷다 보니 커다란 엠엔엠 스토어가 눈에 들어와서 구경도 하고 기념품도 살 겸 들어가 봤어요

뉴욕이라 자유의 여신상 엠엔엠이 있었어요

너무 귀엽죠?

작은 사이즈도 있고 자유의 여신상 엠엔엠도 다양한 종류가 있었어요

이건 엠엔엠 초콜릿 가득 넣어놓고 돌려서 뽑아먹는 초콜릿 디스펜서에요

조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서 살까 말까 망설였는데

첫날인데 벌써 캐리어 가득 채울까 봐 고민하다가 내려놓고 왔어요

I ♥ NY가 새겨진 초콜릿도 있었어요

초콜릿 디스펜서에 이 초콜릿 가득 채우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것도 뉴욕에서만 파는 기념품이겠죠?

아쉽지만 구경만 열심히 하고 왔어요

엠엔엠 스토어에서 구매한 제품은 딱 이거 하나였어요

자유의 여신상 엠엔엠 마그넷!

저는 여행할 때 항상 그 나라나 지역의 마그넷을 구매해요

여행을 자주 다녔는데 뭔가 남는 게 없는 것 같아서 마그넷이라도 모아서 기념해야겠다 싶어서

몇 년 전부터는 항상 마그넷을 구매했어요

그래서 뉴욕에서만 판매할 것 같은 자유의 여신상 엠엔엠 마그넷을 구매했어요

[허쉬 스토어]

엠엔엠 스토어를 구경하고 나와서 조금 걷다 보니 이번엔 허쉬 스토어가 보였어요

엠엔엠도 구경했으니 허쉬도 당연히 구경해야겠죠

허쉬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어요

대왕 키세스와 대왕 트위즐러!

허쉬 밀크초콜릿은 6개 묶음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사진처럼 캠핑 가서 스모어 만들어 먹으면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처음 보는 초콜릿 종류가 너무 많았어요

허쉬에서는 처음 보는 초콜릿들이 많아서 한국에서 판매하지 않는 초콜릿 몇 개 사서 나왔어요

[타임스퀘어]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해가 져서 타임스퀘어 전광판들이 빛나고 있었어요

타임스퀘어엔 사람이 항상 많은 것 같아요

타임스퀘어에 가면 계단처럼 되어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앉아서 잠깐 구경을 했어요

사진도 찍고 앉아서 주변 구경도 했어요

타임스퀘어를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뉴욕 1일차 일정을 마무리했어요

저녁은 테이크아웃해서 숙소에서 먹느라 사진이 없네요


그리고 드디어 2일차!

2일차에 아침부터 우드버리 아울렛을 가느라 사진이 하나도 없어요

아울렛에서 가족들 선물 고르느라 사진 하나 남기지 않고 쇼핑만 해서 

2일차는 저녁부터 시작이네요


아울렛 쇼핑을 마치고 숙소에 짐을 넣어두고 다시 관광에 나섰어요

2일차엔 강을 건너 브루클린에 가보기로 했어요

저 멀리 피터 루거 간판이 보이시나요?

브루클린 간 김에 유명한 스테이크 먹어보자며 가봤는데

예약을 하고 가야 하는 곳이었어요

대기가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그냥 근처 구경만 하기로 했어요

강 건너에서 맨하탄 야경을 보고 싶어서 지도를 보고 무작정 강 근처로 걸어갔어요

역시나 강 건너에서 봐도 맨하탄 야경은 너무 이쁘네요

[덤보]

무한도전 촬영지로도 유명한 덤보에도 가봤어요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았지만 무한도전처럼 인증샷도 찍고 왔어요

[브루클린 브릿지]

브루클린에 왔으니 브루클린 브릿지도 구경해 줘야겠죠

걷거나 자전거로 건너기도 한다는데 저희는 저녁에 가서 멀리서 구경만 했어요

[부바검프 쉬림프]

브루클린 구경을 마치고 다시 맨하탄으로 넘어왔어요

저녁을 못 먹어서 숙소 가기 전에 타임스퀘어에 있는 부바 검프 쉬림프를 들렸어요

새우가 들어간 스캄피 파스타와 새우튀김!

새우요리 전문점답게 새우가 가득가득 들어가 있어요

늦은 저녁시간에 칵테일까지 한잔하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숙소가기 전에 아쉬우니까 타임스퀘어 한 번 더!

숙소가 타임스퀘어 근처라 뉴욕에 있는 동안은 거의 매일 타임스퀘어를 들렀던 것 같아요

역시나 늦은 시간에도 사람이 가득하네요

이렇게 뉴욕의 2일 차도 끝났어요

오랜만에 사진을 다시 보니 여행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뉴욕 언제쯤 다시 가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