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호텔 세느장
[호텔 세느장 위치]
[호텔 세느장 영업시간]
카페 1F-3F 12:00-24:00
4F-6F 12:00-18:00
루프탑 4F-6F 18:00-24:00
*4F-6F는 루프탑으로 운영되며 18:00 이전까지는 카페로 이용가능합니다.
18:00이후 루프탑 메뉴 주문 고객만 이용 가능합니다.
오랜만에 같이 일하던 친구들을 광화문에서 만났다가 즉흥적으로 익선동에 가게 되었어요
익선동에 가서 어딜 가면 좋을까 하고 한 바퀴 돌다가 한 명이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고 해서 따라갔는데 바로 호텔 세느장이었어요
호텔 세느장은 호텔 컨셉으로 꾸며진 카페예요 들어가니 바로 컨시어지가 보였어요
호텔 세느장에서 컨시어지는 음료를 만드는 공간이었어요
정말 호텔에 온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호텔처럼 꾸며져 있어요
호텔 로비처럼 캐리어 싣는 카트도 있었어요
쇼케이스에는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들이 있어요
사진 찍을 땐 수플레만 있는 줄 알았는데 로비 보이 모자 모양의 케이크도 있었네요
모자 모양 안에 빵과 크림이 들어있나 봐요
수플레만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로비 보이 케이크도 궁금하네요
까눌레도 다양한 종류가 있었어요
로비 구경을 마치고 어디에 앉을지 자리 구경을 시작했어요
1층에도 자리가 있었지만 사람이 많이 지나다닐 것 같아서 더 올라가 보기로 했어요
2층에 올라가니 호텔답게 침대 소파가 있었어요
2층은 다크 레드 컨셉이어서 어두운 느낌이라 한층 더 올라가 보기로 했어요
3층은 핑크 컨셉이라 조금 더 밝은 느낌이었어요
3층에도 역시나 침대를 이용한 소파가 많았어요
3층엔 이렇게 통창으로 익선동이 내다보이는 공간이 있었어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멀리 잘 보이고 너무 좋았어요
저희는 뷰가 좋은 이곳에 앉기로 했지만 이왕 올라온 거 다 구경해보자고 해서 더 올라가 봤어요
4층은 또 느낌이 다르죠?
4층부터는 낮엔 카페 저녁엔 바로 운영된다고 해요
바로 운영되고 있어서 다양한 주류들이 보이네요
5층도 바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저녁에 오면 시원한 바람맞으며 칵테일 한잔하기 좋을 것 같아요
호텔 세느장에 루프탑도 있다고 하니 한층 더 올라가 보기로 했어요
드디어 루프탑까지 올라왔어요
뷰는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뷰였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늘도 이뻤어요
저녁에 루프탑에서 칵테일 한잔 마시면 분위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3층에 자리 잡고 모두 내려갈 순 없으니 가위바위보로 두 명을 뽑아서 주문하러 다녀왔어요
1층에서 주문하고 음료를 받아와야 하는데 계단도 좁고 조금 불펀하기 때문에 자리도 잘 고민하셔야 해요
저희는 인원이 많고 저희가 시끄럽게 떠들 것 같아서 사람이 많이 없는 3층으로 자리 잡았어요
[호텔 세느장 메뉴]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뜨거운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
오렌지에이드와, 자몽에이드 그리고 수플레!
에이드는 상큼하고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수플레는 부드럽고 딸기도 중간중간 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사진도 찍고 익선동 뷰도 보면서 수다 떨었더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어요
컨셉도 특이하고 음료도 맛있는 익선동 호텔 세느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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