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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일상이야기

제니 x 젠틀몬스터 젠틀홈

by _망고탱고 2020. 6. 15.

제니 x 젠틀몬스터 젠틀홈

가로수길을 지나다가 귀엽게 꾸며진 곳이 있어서 구경해보러 갔어요

바로 젠틀몬스터의 팝업 스토어인 젠틀 홈이었어요

젠틀 홈은 블랙핑크의 제니가 어릴 적 가지고 놀던 인형의 집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외관이 정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농구 코트가 있는 이곳은 대기하는 공간이었어요

팝업스토어 내부가 넓지 않아서 인원을 제한해서 입장시키는데 저희가 갔을 때 한 팀이 대기 중이라 저희도 농구 코트 옆에 앉아서 기다렸어요

5분 정도 앉아서 기다리니 금방 입장할 수 있었어요

대기하거나 입장할 때 스태프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어요

팝업스토어에 입장할 때는 손소독과 체온 측정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었어요

1층엔 공간이 따로 없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갔더니 먼저 구경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바로 3층으로 안내해 주셨어요

3층은 캔디를 판매하는 젠틀 마켓이었어요

우선 제품들이 전시된 공간을 먼저 구경했어요

선글라스를 착용해 볼 수 있게 거울도 준비되어 있어서 이것저것 쓰면서 구경해봤어요

특이한 디자인들이 많아서 재밌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선글라스 전시공간을 다 구경하고 반대편에 있는 캔디 샵으로 넘어왔어요

어릴 때 자주 사 먹던 보석 반지 모양 캔디가 보이네요 

보석 모양, 핸드폰 모양, 매니큐어 모양 이렇게 3가지의 캔디가 있는데 처음엔 그냥 모형이나 소품인 줄 알았어요

캔디 샵 공간이 마치 외국 마트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처음 들어갔을 때 공간이 엄청 넓어서 놀랐는데 한쪽 벽면이 전체 거울이었어요

워낙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인증샷 찍는 분들도 많았어요

3층 공간 구경을 모두 마치고 2층으로 내려가봤어요

2층에서도 스태프분이 관람 방법이나 컨셉을 잘 설명해 주셨어요

2층은 3층과는 또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2층에도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역시나 좀 특이한 제품들이 많았어요

매장에서 재미 삼아 써보긴 하지만 쉽게 구매하지는 못할 것 같은 제품들이었어요

2층에는 숨겨진 비밀의 공간이 있어요

한 팀씩만 입장시켜 주시는데 안에 들어가면 1분간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하다고 해요 

전시되어 있는 소품들은 파손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달라고 안내해 주시고 문을 닫아주셨어요

거울도 크게 있어서 이쁘게 사진 찍기 너무 좋았어요 

저희도 공간 사진 찍고 같이 셀카도 찍고 인증샷 신나게 찍다가 왔어요

1분 정도 지나니 스태프분이 다음분들이 대기하고 있다고 안내해 주셔서 나왔어요 

그리고 반대편으로 넘어오니 귀여운 강아지가 기다리는 공간이 있었어요

이 공간은 벽난로와 테이블 등이 놓인걸 보니 거실 컨셉으로 꾸며진 것 같아요

한쪽에는 주방 컨셉으로 꾸며진 공간이었어요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너무 많아서 재밌었어요

주방에 디스플레이 된 소품들은 모두 도자기로 만든 것 같아서 신기했어요

인형의 집 컨셉이라 그런지 거실, 주방, 비밀의 공간도 있고 아기자기하기 꾸며져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공간마다 디테일하게 너무 잘 꾸며져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제니 x 젠틀몬스터 제품들은 특이해서 구매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너무 즐거운 팝업스토어 구경이었어요

여러분도 시간 나면 한 번 방문해보세요 :)